박형주 교수
박형주는 가르치고 연구하고 글 쓰는 수학자이다. 우연히 알게 된 프랑스 수학자 에바리스트 갈루아의 수학 이론에 매료되어 전공을 물리학에서 수학으로 바꿨다. 미국 U.C. 버클리에서 수학 박사학위 를 받았다. 추상적이면서도 심오한 순수수학에 깊이 빠져들었다가, 순수수학이 전자공학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한 이후부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수학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미국 오클랜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교수,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주임교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 아주대학교 수학과 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2014 세계수학자대회ICM 조직위원장을 맡아 한국에서 열린 첫 번째 ICM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지금은 국제수학연맹IMU 집행위원(~2018년)으로서 다양한 수학적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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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남대문시장에서 수학 난제를 푼 청년의 정체! 세계에 이름을 알리다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어쩌다 어른 EP.47]
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아주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계신 박형주 교수님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수학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래를 보는 세상의 키워드 '수'. 그리고 이성(理性)의 수학자, 박형주교수님이 우리가 몰랐던 수학의 즐거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수학을 포기한 자를 우리는 줄여서 수.포.자라고 부르죠.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은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창시절부터 포기했던 수학을 어른이 되어서 살아가는데 배워야 하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 해답을 박형주 교수님께서 알려주신다고 하니 지금부터 박형주 교수님의 강연을 들어볼까요?
2,000년 동안 풀지 못한 수학적 난제가 19세기에 풀렸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알렉산드리아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5차방적식에 대한 질문인데 이 질문의 답을 찾는데 2000년이 걸렸다고 하네요.
뛰어난 수학자들의 노력에도 2,000년 동안 풀지 못한 난제를 동시대에 태어난 수학 천재인 아벨과 갈르와가 해결 했다고 합니다.
박형주 교수님은 2,000년동안 풀지 못한 난제가 풀린 것에 감동해 수학과로 전향하셨다고 하는데요, 바로 갈르와 때문이라고 합니다.
5차 방정식에서는 근의 공식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였는데, 10대 시절의 갈르와가 5차 이상의 방정식은 대수학적 방법으로 풀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5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을 찾는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질서에 반한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것이죠.
이러한 갈르와는 21세의 나이로 단명했는데요, 갈르와의 죽음도 굉장히 극적이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프랑스에서 권총 소지와 대결이 허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권총대결에서 갈르와는 죽기 전까지 한번도 진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미망인을 두고 권총대결을 하다가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중략)
지금까지 수학이 이어져온 역사와 배경을 알고 사회구조 속에서 수학의 의미룰 접한다면
훨씬 수학을 친근하게 여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박형주 교수님의 #수학 #수학사 #미래교육 #명강의 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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