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김시덕 박사의 저서 <한국 문명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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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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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박사 도시 문헌학자이자 도시 답사가이다. 고려 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거쳐, 일본의 국립 문헌학 연구소인 국문학 연구 자료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 대학교 일본 연구 센터 HK 연구 교수와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HK 교수를 역임했으며, 주류의 역사가 아닌 서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울 선언>, <한국 도시의 미래> 등이 있으며,

주요 강연주제로는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 <김시덕의 지금 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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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본격 도시 답사 프로젝트,

〈한국 도시 아카이브〉 그 네 번째 이야기.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갈등 도시』와 『대서울의 길』까지,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문헌학자 김시덕☓열린책들의 도시 답사 연작.

이제 그 발걸음을 전국으로 확장하여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로 펼쳐 보입니다.

그 네 번째 이야기, 『한국 문명의 최전선』에서는 경기 서해안 지역의 도시들을 거쳐 대서울권에 편입 중인 충청남도 서부로 갑니다. 충남 서부의 해안 지역은 지난 백여 년간 한국의 땅과 길, 그리고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 줍니다. 확장하는 대서울권의 외곽, 충남 서부는 지금 어떤 변화를 맞고 있을까요? 깊이 있고 풍성한 글, 생생하고 알찬 사진으로 가득한 『한국 문명의 최전선』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한국 문명의 최전선> 본문 내용 중 에서


출판사 서평

한국 사회 백 년의 압축판, 경기·충남 서해안의 땅과 길

이번 책에서 다루는 경기 서남부와 충남 서부에 걸친 서해안 지역은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산업 형태와 교통망이 바뀌며 시민들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 곳이다. 염전으로 쓰이던 해안은 농토로 변하고 또 공업 지대로 변하면서 땅의 쓰임도 크게 바뀌었다. 이렇게 교통이 변하고 땅의 쓰임이 바뀌어 온 이 지역의 변화는, 지난 백 년간 한국 사회가 겪어 온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경기와 충남 서해안권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을 살피며 여정은 시작된다. 도로와 철도 연결이 미비하여 서울·인천 등으로의 왕래가 불편하던 과거에, 충남 서부 주민들은 인근 항·포구에서 뱃길로 인천을 오갔다. 그러나 그곳 해안가에서 간척 사업이 일어나며 항·포구가 사라지고 한편으로 장항선 철도 등 육로가 정비되면서, 지역에 따라 인천·서울과의 연결성이 개선되거나 오히려 악화된 경우가 발생했다. 그리고 21세기 들어 서해안고속도로가 놓이고 최근 서해선 철도까지 개통을 눈앞에 두면서, 이 지역은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 과정들 속에서, 경기 서남부 및 충남 서해안 지역은 한국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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