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최태성 강의 저서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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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역사 교사가 되었다. 2001년부터 시작한 EBS 강의로 역사가 외워야 할 것이 많은 골치 아픈 과목이 아니라 웃음과 교훈이 가득한 감동 스토리임을 알리며 전국 학생들에게 ‘믿고 듣는 큰별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여러 방송 등에 출연하여 일반인에게도 역사 공부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그의 강의는 단편적인 사실 관계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의 본질을 파고든다.
어린이의 인생을 바꾸는 모든 지혜가 역사에 있다! 더 깊이 있게, 재미있게 돌아온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인생 편’!
외우는 역사에서 사람을 만나는 역사로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열두 번의 역사 여행 역사를 처음 공부하는 어린이들은 수많은 ‘사실’ 앞에 부딪혀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는 경우도 많지요. 수천 년을 이어 온 우리 역사에는 외워야 할 것이 너무나 많게 느껴지니까요. 물론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어린이에게 필요한 역사는 ‘사실’보다는 ‘사람’입니다. 역사 속 사람들을 만나며 내가 왜 역사를 공부하는지, 역사가 나에게 무슨 쓸모가 있는지 알아야 진정으로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열두 명의 역사 속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들의 인생을 통해 역사를 들여다봅니다. 저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사람을 만나는 공부이자 뒷담화’이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인 대화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며 재미를 느끼듯, 이 책에서는 역사 속 한 사람의 인생을 만나며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했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는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책에서 역사 속 인물들의 인생을 바라보며 재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암기 위주의 역사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역사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