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이종화 교수의 저서 <위기에서 사람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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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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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교수 경찰대학 졸업 후 프랑스 파리10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리옹2대학에서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미국 FBI 아카데미 연수에 참여했고, 2009년 NYPD가 주관하는 인질 협상 교육을 이수했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 경찰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위기 협상 전문화 과정을 최초로 도입했다. 2013년에는 경찰대학에 위기 협상 연구센터를 설립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고, 2014년에는 저자의 제안으로 지방청에 위기 협상팀이 조직되었다. 경찰청 대테러센터 인질 협상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위기 협상 컨설팅 회사인 ㈜CNS의 대표와 한국위기협상학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강연주제로는 <협상의 기술>, <자살에 대한 이해와 예방-사람을 살리느느 일, 나를 살리는 삶>, <자살시도자와의 협상기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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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보다

가치 있는 일은 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위기의 순간을 맞닥뜨린다.

위기는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위기에 처한 사람(위기자)은 심각한 경우 인질, 자살 시도 등 위험한 상황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때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되는 사람이 위기 협상 전문가로,

이들은 위기자를 구하기 위해 경청과 대화로 소통하고, 감정을 교류하며, 협상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기에서 사람을 살립니다> 책 소개 중 에서


출판사 서평

위기 협상 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위기 상황이 벌어지면 보통은 경찰이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한다. 그런데 경찰의 출동만으로 상황이 잘 해결되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대화와 협상으로써 위기자를 마주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그 역할을 해내는 사람이 위기 협상 전문가이다. 그런데 언뜻 ‘협상 전문가’라고 하면, 대부분 말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대화로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하기에 말이 기본 수단이 되지만, 위기 협상 전문가라면 위기자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공감하며, 감정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위기자가 스스로 마음을 열고 자신의 감정을 표출해 안정적으로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 것이다.

저자는 전문 교육을 받은 위기 협상 전문가가 어떻게 위기자와 소통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그들의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일인 동시에, 한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진심 어린 공감과 감정 읽기로 위기자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어루만져야만 비로소 모두가 안전하게 위기의 순간을 끝맺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누군가 위기 협상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면, 또 현재 경찰관, 소방관 등 관련 종사자로 있으며 현장에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싶다면 이 책을 지침서로 삼아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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