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연사지식창고] 유튜버 궤도의 저서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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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궤도 유튜버 궤도는 과학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며, 유튜브 과학 채널 <안될과학>의 진행자다. <KBS 뉴스특보>에 출연해 최초의 대한민국 발사체, 누리호 발사 생중계 해설을 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등 다양한 채널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재밌게 읽기만 했는데 지적 자극 최대치! 양자역학이 물 흐르듯 이해되는 이상한 과학 교과서 이 책은 '교과서 속 지식'을 '어른들을 위한 교양'으로 새롭게 녹여낸 EBS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과학 편〉을 다시 한 번 글로 써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궤도는 과학 선생님으로 합류했고, 복잡한 과학 이론들 중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유익한 내용들만 선별하여 꾹꾹 눌러 담았다. '교과서를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써보자'는 기획은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터라 공을 많이 들였고,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뉴턴 운동의 법칙', '주기율표', '엔트로피',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까지. 단어만 보고 주눅 들 필요는 없다. 달달 외워야 하는 공식이 아닌 교양으로 만나는 과학 이야기들로만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 책 소개 중 에서 출판사 서평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이제 와서 왜 과학을 알아야 하나고 묻는다면, 대답은 하나다. 세상 모든 것이 과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항산화를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데 왜 그런 걸까?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에 약산성 클렌져를 쓰는 게 맞는 걸까? 금은 왜 비쌀까? 생선회 위에는 왜 레몬이 항상 올라와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것이 바로 과학이다. 과학을 통해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상식들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다. '지능은 유전이다'. '바퀴벌레는 인류가 멸종해도 살아남는다', '여름이 점점 길어진다'. 이 중에서 사실은 몇 가지나 있을지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또 과학은 삶에 색다른 자극을 주기도 한다. 책에 나오는 '상대성이론'을 알면 영화「인터스텔라」,「인셉션」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또 '기후 위기'를 제대로 알면 북극곰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는 등 갇혀 있던 시야를 확 트게 만든다. 그러니 삶이 지루하다면 과학을 읽어보길 권한다. 당신이 잃어버린 재미가, 어쩌면 과학일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