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강연영상리뷰] 유성호 교수 강연 <모든 사람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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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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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는 20년간 약 1500번의 부검을 담당한 그는 죽은 자에게서 삶을 배우는 법의학자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전공의를 거쳐 병리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동대학에서 법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세월호 등 주요 사건 및 범죄 관련 부검의로 잘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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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죽는다

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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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의과대학교수이자 법의학자로 계신 서울대학교 유성호 교수님과 함께 현재 '죽음'은 어디까지 왔을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의 '죽음'은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에게 '죽음'은 어디까지 왔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요?



'죽음'의 새로운 과학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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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젠간 죽습니다.

이러한 죽음을 과학자들은 영원한 멈춤이라고 합니다. 생활기능이나 생식, 대사 등 생물 교과서에 나올만한 딱딱한 것들이 영원히 멈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우리는 삶의 시작과 죽음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습니다. 삶의 시작은 너무나 간단했죠.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나오면 이것을 우리는 생명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한때 유전자 편집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유전자 편집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인간의 욕망을 언제까지 누를 수 있을까요?

또한 유전자 편집이 허용된다면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죽음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평등한 죽음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2019년 4월 학술지 Nature에 나온 논문인데, 사후 몇 시간 동안의 뇌 순환과 세포 기능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돼지 수십 마리를 도축하여 4시간 후에 돼지의 뇌 32개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수집 후 일반 박스가 아닌 뇌혈관을 연결할 수 있는 장치인 박스에 넣었다고 하네요.

그 후 죽은 뇌에 피를 공급했더니 70% 이상 뇌 활동이 회복되었습니다. 뇌의 전기신호는 잡히지 않았지만 뇌세포가 회복된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죠.

이 논문을 뛰어넘은 논문 하나가 더 발표되었습니다. 테슬라 모터스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다양한 회사를 갖고 있죠.

그중 하나인 뉴럴링크는 3,000개가 넘는 감지기를 쥐의 뇌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무선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컴퓨터에 쥐의 뇌 활동을 보낸 것이죠.

즉, 쥐의 뇌 활동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것입니다.


 

(중략) 


끝으로, 유성호 교수님께서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품의 있는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준비된 노화가 있다면, 내 마지막을 후회하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내 나이대에 맞는 목표와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유성호 교수님의 #죽음 #삶의태도 #삶의자세 #명강의 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저희 #올댓스피커 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강연리뷰는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클릭 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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