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유현준 건축가님의 저서 <공간이 만든 공간>

201807260949511223968986.png


24717adee6c149aa4f60a845e86c79ef_1585203189_9255.png ​



유현준 건축가


45dc7b0bc5c4c7f13c981bb08a1b866c_1594864549_8378.JPG




유현준 건축가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이자,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로 재직 중에 있다. 하버드대학교와 MIT,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부를 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사무소에서 실무를 진행했다. 2013 올해의 건축 Best7, 2013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2010 건축문화공간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청와대 리모델링 자문과 대한민국 건축대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저서로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어디서 살 것인가>,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 등이 있으며,

주요 강연주제로는 <어디서 살 것인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와 집이 이렇게 변한다>, <모더니즘 : 동서양 문화의 하이브리드> 등이 있다.





45dc7b0bc5c4c7f13c981bb08a1b866c_1594864521_7243.PNG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차이’와 ‘융합’에 이어서 새로운 창조를 만드는 요소는 ‘기술’이다. 앞서 말한 융합 역시 교통 기술 발전이 만들어 낸 것이다. 교통수단이 발달할수록 문화의 2차적 변종의 탄생은 가속화되고, 여기에 새로운 기술혁명까지 더해지면 문화의 파생과 결합의 방향에 큰 흐름이 생겨난다. 새로운 기술혁명은 분야별로 여러 가지가 있다. 건축에서는 엘리베이터나 철근콘크리트 같은 기술이 새로운 문화적 변종을 만들어 냈다. 스위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독일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 같은 근대 건축의 거장은 이러한 기술을 적극 도입했기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새 시대를 열 수 있었다.

저서 <공간이 만든 공간> 본문 내용 중 에서

"






출판사 서평

공간의 변화가 보여주는 문화의 진화

기술 발달은 예전에는 구현할 수 없던 형태의 건축물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게 해 줬다. 현재 우리는 SNS 속 가상공간이 실제 공간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며 살고 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미래에는 무엇이 우리 문화와 공간에 영향을 줄까? 저자는 이제 디지털 기계와 아날로그 인간의 융합이 있는 곳에 새로운 문화가 나타날 거라고 말하며, 기술에만 의존하면 다양성이 사라진다고 경고하면서 인간다움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갈등을 화합으로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생각이라고 말한다.



e722b7e469c1eb9e0a67651f7ca1a17d_1580796836_6908.JPG

×

섭외 문의하기
  • 강연주제
  • 강연대상
×

관심연사 담기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