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김용섭 연구인의 저서 <펭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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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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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연구인 트렌드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창의력을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으로, 기업과 소비자, 비즈니스 현장과 일상생활을 넘나들며 수집한 사례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여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기업 섭외 1순위 강연자이다.시시각각 변화하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라이프스타일ㆍ사회문화 동향을 포착해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하는 《라이프 트렌드》시리즈를 2012년부터 8년째 집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경영컨설팅, 퍼스널브랜드 마케팅,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분야에서 활동하여 다수 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라이프 트렌드 시리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실력보다 안목이다> 등이 있으며,

주요 강연주제로는 <트렌드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 <IT가 바꾸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흐름과 혁신>, <밀레니얼 세대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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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신드롬 이면에 숨겨진 세대와 시대 변화의 비밀

처음에 초등학생을 타깃으로 기획되었던 펭수는 현재 2030세대에게서 더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애초에 2030세대는 타깃으로 고려하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결과적으로 2030세대를 위한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초등학생용으로 만든 초기기획은 실패했다고 해야 할까? 제작진이 잘 만들어서가 아니라 지금 시대가 펭수를 선택한 것이기에, 기획의 성과라기보다 시대적 타이밍이 낳은 절묘한 행운이라고 해야 할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펭수는 기획의 실패가 아니다. 오히려 기획의 성공이다. 제작진은 초기에 기획한 콘텐츠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지를 면밀히 살펴 신속하게 변화를 주면서 펭수를 계속 진화시켰기 때문이다.

<펭수의 시대> 본문 내용 중 에서




출판사 서평

펭수 신드롬은 세대와 시대가 보내는 진화의 시그널이다

펭수는 현재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세심하게 반영해 만든 입체적 캐릭터다. 2019년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굉장히 높았던 해다. 직장 내 세대 갈등과 꼰대 논쟁이 거셌고, 사회 전반에서 기성세대와 새로운 세대 간의 차이, 갈등을 주목하던 시기였다. 바로 이런 세대 갈등과 꼰대 논쟁을 건드리고 나선 것이 〈자이언트 펭TV〉의 ‘EBS 아이돌 육상대회’였고, 이것을 기점으로 펭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급속도로 커졌다. 그리고 제작진은 젠더 뉴트럴, 보디 포지티브, 느슨한 연대, 환경과 기후변화 등 더욱 다양한 트렌드적 요소를 펭수 세계관에 녹여내며 펭수를 더욱 진화시켜 가고 있다. 펭수가 자신이 남자도 여자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외모 논쟁 앞에서도 스스로를 완벽한 외모라고 추켜 세우며, ‘휴일에 연락하면 지옥간다’면서 불필요한 업무 시간 외 연락과 사생활 간섭을 거부하는 모습은 우리 시대의 트렌드와 너무도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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