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정호승 시인님의 저서 <당신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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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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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은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슬픔이 기쁨에게>, <별들은 따뜻하다>,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가 있다. 


저서로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 마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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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와 가치, 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탐구하다


새벽별 중에서 가장 맑고 밝은 별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새벽별 중에서 가장 어둡고 슬픈 별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 저서 <당신을 찾아서> 내용 中에서


  

 

출판사 서평 



등단 이후 47년, 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압축해낸 정호승 시의 정수  

정호승의 시에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생에 대한 경외심이 우러난다. 그의 시를 읽으면 지나온 삶을 겸허한 마음으로 되돌아보게 된다. 시인은 “내 시의 화두는 고통”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살아갈수록 상처는 별빛처럼 빛나는 것”(「부석사 가는 길」)이고, 그 상처에서 피어나는 꽃과 같은 시가 삶을 성찰하는 거름이 된다고 말한다. 시인은 “눈물마저 말라”버린 “목마른 인생”(「새들이 마시는 물을 마신다」)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사랑이며, 그 사랑은 고통을 통해 얻어진다고 믿는다. 고통은 또한 용서를 통해 치유되는 것이기에,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일에 진심을 바쳐온 시인은 간절한 손길로 “인생이라는 강”에 “용서라는 징검다리”(「유다를 만난 저녁」)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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