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김우주 교수님의 저서 <이기적인 바이러스 플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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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교수
신종플루 임상시험을 주관한 김우주 교수에게 듣는 바이러스와 백신이야기 감염학 전공 의사들은 늘 외줄타기를 하는 심정이다. 공중보건이란 잘 대비를 할 경우 대중들은 ‘우려하던 일은 일어나지 않잖아. 그동안 겁을 준 거였어?’라고 냉담하게 말한다. 반대로 잘 대비하지 못할 경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그동안 무엇을 했냐?’는 질타를 받는다. 신종 독감바이러스가 출현하여 인간 대 인간으로 전파되고 감염자(사망자)가 속출하는 양상을 일컬어 판데믹(대유행)이라고 한다. 판데믹이 무서운 재앙인 이유는 한번 시작되었다 하면 인구의 30~50%가 감염되어야 한다는 데 있다. 더 이상 전파할 숙주를 찾지 못해야 바이러스는 사그라든다. — 저서 <이기적인 바이러스 플루> 내용 中에서
출판사 서평 무한 변신을 거듭하는 플루 대비책!
의학 전문가가 낱낱이 알려주는 플루의 정체와 대처법을 전하는 건강서 『이기적인 바이러스 플루』. 신종플루 뿐 아니라 앞으로 도래할 ‘신종 및 변종’ 플루에 대비한 최신 정보를 알아보고, 잦은 정책변화로 신속한 판단이 어려웠던 다양한 플루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다. 또한 신종플루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신종플루가 어떻게 발생했으며, 각국에서는 어떻게 대응했는지,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신종플루라고 일컬어지는 독감 바이러스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기록했다. 신종플루는 기하급수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언제 어떻게 변의 된 플루가 출현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이 시점에서 의학전문가인 김우주 교수는 스페인독감부터 킬러플루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 사망자 사례를 통해 보는 신종플루의 이해를 소개한다. 또 대유행플루 대비를 위한 정책적 제언, 일반인들의 오해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신종플루, 계절플루, 변종플루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냉철하게 분석한 신종플루의 A to Z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