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마음치유 전문가 박상미님의 저서 <마음아, 넌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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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더공감 마음학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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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마음치유 전문가로, 현재 더공감 마음학교의 대표를 맡고 있다. 청소년기부터 우울증을 앓았던 경험을 통해 '나를 치유하는 강력한 힘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글을 쓰고, 영화를 찍고, 심리학적 공감과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문학비평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공부했으며 문화심리학을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연구하여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더공감마음학교의 대표로서 교도소와 소년원에서는 영화치유학교, 문학치유학교 등을 운영하고, 일반인 대상으로는 마음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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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에게 좋은 사람이기 위해 

나에게 얼마나 나쁜 사람인가



나의 가치를 외부 세계와 타인의 평가에 맡기지 마세요. 남들의 인정을 못 받으면 어때요? 과장되고 포장된 모습을 유지하느라 

감정과 시간을 소비하고, 남 눈치 보느라 신경 쓰는 일은 이제 그만두세요. 맘 편하게 살아요.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내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 친구도 되고 연인도 되면서 말이에요. 나를 과장하고 포장할수록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요.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진정한 ‘자기애’ 가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져요. 그러면 ‘척’할 필요가 없어진답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당신은 충분히 멋진 사람이에요!


— 본문 <나도 모르게 잘난 척하게 되는 나에게> 내용 中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나’에 대해 잘 알게 된다면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내 마음을 잘 몰라서 불편한 감정을 모른 척하며 타인에게만 좋은 사람이지는 않았나요? 우리는 이제 마음이란 바다에서 일렁이는 감정이라는 파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방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 <마음아, 넌 누구니> 책 소개 중에서 


 

 

 

 

출판사 서평 


 

우리는 남에게 좋은 사람이기 위해 나에게 얼마나 나쁜 사람인가”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당신의 마음이 열리면 흉터도 무늬가 될 수 있습니다.


울먹울먹, 살랑살랑, 끄덕끄덕,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희망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야기.
- 세바시 구범준 대표이사의 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흉터가 아름다운 무늬가 된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온누리교회 원유경 목사님 추천의 글
남들이 부러워하던 소유를 다 잃은 지금, 선생님 덕분에 제 마음은 처음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 내담자로부터 온 편지

오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왜 아픈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침 출근길에 매너와 배려가 뭔지 모르는 듯 거칠게 버스를 타는 이름 모를 아저씨 때문에 기분이 나빠졌던 것 같고, 회사에 도착하니 나의 업무도 아닌데 자꾸만 떠넘기는 상사의 지시도 불쾌했던 것 같습니다. 내 마음도 몰라주는 남자친구는 어떤 공감의 말도 해주지 않아서 더 서운했고, 집에 들어가니 하루 종일 힘들었던 저에게 사람들에게 폐 끼치지 말라고 잔소리하는 엄마 때문에 더 외로워졌습니다. 온종일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내 마음이 왜 이렇게 힘든지…. 

출근길의 무매너 아저씨에게는 순서를 지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면 좋았을 거예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이성적으로 대해야 하는 ‘관계’의 문제입니다. 과도한 업무 지시를 하는 상사에게는 무조건 참지 말고 슬기롭게 표현을 했다면 더 좋았을 겁니다. 나를 지키고, 키우는 ‘생각과 감정’의 문제입니다. 해석이 필요한 여자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남자친구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방법을 몰랐을 뿐이죠. ‘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제입니다. 엄마는 어릴 적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몰랐던 부모님 밑에서 자랐을 수 있습니다.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몰라서 칭찬보다는 염려가 앞섰던 것이지요. 가슴속 울고 있는 어린 아이를 만나 해결해야 할 ‘상처’의 문제입니다. 상처를 ‘치유’하고 ‘나’에 대해 잘 알게 된다면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내 마음을 잘 몰라서 불편한 감정을 모른 척하며 타인에게만 좋은 사람이지는 않았나요? 우리는 이제 마음이란 바다에서 일렁이는 감정이라는 파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방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스스로 나를 치유하는 ‘셀프 치유 안내서’
내 감정이 흙탕물이 되지 않도록 나에게 유리한 감정을 선택하자


내 마음을 모르면, 늘 감정이 상하고 가족과 타인과의 관계 역시 힘들 수밖에 없다. 내 마음은 나라는 존재인데 스스로 외면하고, 무시하고, 억압하면서 살아온 탓이다. 마음의 존재에 집중하고, 내 감정을 발견하면 왜 아픈지 비로소 알 수 있게 된다. 어두운 과거의 동굴 속에서 상처 때문에 울고 있는 어린 아이를 만나고, 대화하면서 용서하고 화해하면서 동굴 속을 빠져나올 수 있다. 더 이상 어제를 살지 말고, 오늘을 살기로 결심하면 된다. 이 책에는 마음의 병을 오래 앓았던 저자와 내담자들의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우리 마음속의 치유의 능력을 깨울 수 있도록 돕는다.

상대방의 무리한 요구에도 거절하지 못 하고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려고 애썼던 건 “넌 역시 착해. 좋은 사람이야” 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욕망 때문일 수 있다. 거절하기 힘들어서 수락한 부탁은 ‘선행’이 아니라 나의 진심을 속인 ‘위선’ 이다. 우리는 남에게 좋은 사람이기 위해서 나에게 얼마나 나쁜 사람이었는지 돌아봐야 한다. 나의 감정에 귀 기울여 내 마음을 아는 것이, 상대와 나의 관계 역시 살리는 길이다. 속상하고, 화나고, 짜증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는 사람들 앞에서 화를 내기보다 실컷 울어보는 것도 괜찮다. 실컷 울어야 웃을 수 있는 치유의 힘도 생겨나는 것이다. 

이 책은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 관계의 문제, 나를 지키고, 키우는 생각과 감정의 문제, 아파도 힘들어도 평생을 앓게 되는 사랑과 이별의 문제, 가슴속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만나야 하는 상처와 치유의 문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야 하는 나의 문제, 그리고 인생 전체를 의미 있게 만드는 삶의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채움에 대해 알려준다. 나의 상처를 마주하고, 극복해야 나의 감정을 알아챌 수 있다. 묵은 감정은 털어내고 해결해야 달라질 수 있고, 타인과의 관계 역시 편해질 수 있다. 이제는 내 마음속 어두운 동굴 속에서 문을 열고 나와, 나와 화해하고, 타인과는 지혜롭게 관계를 맺으며 내일이라는 문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마음아, 넌 누구니』이 책이 당신의 전 생애를 통해 만나게 되는 고민에 대해 깊이 있게 진단하며, 따뜻하면서도 세심하게 읽는 이의 마음을 치유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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