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매력적인 연사] 김상근&김영하, 매력적인 인문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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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인문학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 두 연사님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인문학은 다양하고, 광범위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서 항상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 분의 인문학 강연을 들어보시고 익숙했던 것에서 새로움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르네상스를 통해 배우는 사고의 혁신 : 김상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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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근 교수님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신학대학원 교수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등의 저서로 유명하신 인문학 교수님이십니다. 인문학의 심화와 확산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의 설립과 운영을 도왔으며, 독보적인 르네상스 연구의 완성을 통해 창조적 도전과 영감이 담긴 다양한 인문학 저서와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현재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서 <르네상스 창조경영-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고의 혁신>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주고 계십니다. 

 

 

  


한때 우리 사회에 몰아닥친 인문학 열풍도 이제는 잠잠해졌다. 혼란한 시대에 내려진 

인문학적 진단을 통해서도 여전히 세상은 변하지 않았고 인재(人災)로 인한 비극적인 참사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고 수습은 언제나 후회로 시작해 관련자 처벌로 끝난다. 

이처럼 반복되는 절망 속에서 인문학이 주던 희망은 이제 그 빛을 다하고 말았다. 

위기 상황의 실질적인 기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인문학식 문제풀이 방식에서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교육이란 혼의 지적 기관에 시력을 넣어주는 기술이 

아니라고 말했듯이 인문학은 결코 구체적인 답을 주는 학문이 아니다. 

바라본다는 행위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를 통해 내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스스로 인생의 좌표를 찾도록 이끌 뿐이다.


- 저서 <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본문 중에서



 

 


예술가가 되자 : 김영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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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작가은 유명 소설가이자, 인문학, 예술에 대한 강연을 들려주시는 연사님입니다.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셨으며, 한국인 최초 TED 강연자이기도 합니다.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이라는 주제로 인간은 모두 예술가로 태어났기에, 마음 속에 잠재되어있는 예술가를 구현하자는 취지의 강연을 들려주시기도 하며, 책 읽기의 중요성과 고전에서 배우는 인문학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니다. 현재 저자와의 만남, 기업 초청 특강 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계신 연사님입니다.

 

 

 

 

  

독서는 왜 하는가? 세상에는 많은 답이 나와 있다. 나 역시 여러 이유를 갖고 있다. 

러나 무엇보다도 독서는 우리 내면에서 자라나는 오만(휴브리스)과의 투쟁일 것이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을 읽으며 ‘모르면서도 알고 있다고 믿는 오만’과 

‘우리가 고대로부터 매우 발전했다고 믿는 자만’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렇게 독서는 우리가 굳건하게 믿고 있는 것들을 흔들게 된다. 그렇다면 독자라는 존재는 독서라는 위험한 행위를 통해 

스스로 제 믿음을 흔들고자 하는 이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직접 경험하거나,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기술한 이론서나 설명서를 읽고 이해하는 세상은 정말 작은 부분이다. 

지와 무지의 관점에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라만차라는 시골 동네의 돈키호테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저서 <읽다> 본문 중에서




여기까지 인문학 관련하여 의미있는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두 연사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두 분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의 강연과 책을 한 번 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컨텐츠기획_에이전시 노지우 매니저 (purple@allthatspea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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