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작가 김종선님의 저서 <경제는 돈의 흐름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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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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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연세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후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아 이코노미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후 국내에 돌아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원개발협의위원회, 파라과이 과학기술정책자문관을 거쳐 가천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일했다. 현재는 캐나다로 건너가 '경제의 운동원리'가 열어주는 길을 따라 시장과 인물을 관찰하며 글쓰기와 투자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길거리 경제>, <링컨과 남북전쟁, 그리고 노예해방 선언>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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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경제에 맞서는가? 



경제도 마찬가지다. 경제에도 순리란 것이 있다. 불황에서 회복되어가는 과정 어디에선가부터 들뜨기 시작하다 

풍선처럼 부풀려지면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상승 운동을 이어간다. 그러나 그런 기대를 저버리고 

어느 순간 갑자기 기운을 잃고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떨어져 내려온다. 회복기, 확장기, 침체기, 그리고 수축기로 이어지는 

순환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비즈니스 사이클인 동시에 

경제의 순리다. 순리에 맞서는 일은 어떤 일도 오래 가지 않는다. 경제를 잘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경제를 이렇게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순리, 

즉 거대한 운동원리인 비즈니스 사이클부터 먼저 들여다보아야 한다.


— <경제는 돈의 흐름을 알고 있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경제를 보는 시야를 한층 틔워주는 경제 교양서다. 나아가 경제를 통해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지를 알려주는 자산관리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복잡다단한 경제의 운동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해 자신의 자산관리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경제를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방법

저자는 이 책에서 경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을 위해 경제를 내 편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지침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경제 책이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저자는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경제 주제의 책을 독자들에게 끝까지 전달하기 위해, 한 번 들면 절대 놓지 않을 책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역사 속의 유명 인사들이 등장하는 많은 일화들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브렉시트, 비트코인, 트럼프발 무역전쟁, 북한 리스크 등과 같은 최근 이슈들이 경제와 충돌하거나 수용되는 모습까지 빼놓지 않았다. 이 모든 실제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경제를 끌고 가는 비즈니스 사이클의 정체와 또 이에 연동해서 움직이는 자산시장의 움직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꼭 기억했으면 하는 2가지 사항이 있다. 첫째, 호황기와 불황기를 구별하라는 것이다. 경제가 과열되어가는 호황기와 경제가 쉬어가는 불황기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내려면 그 국면들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들여다봐야 한다. 과로하면 심박동이 빨라지고 체온도 올라가듯, 경제에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거시경제지표들이다. 이런 지표들을 잘 관찰해야 비즈니스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있는지 알 수 있고, 그에 맞는 투자자산을 적기에 투입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호황기와 불황기의 국면에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2018년 현재 우리는 어떤 국면에 처해 있고 어떤 국면으로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금리를 움직이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여러 경제지표를 보면 좋지만 지표 간의 상관관계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편안한 지표 하나만 골라 관찰하는 것이 좋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손쉬운 방법은 금리를 움직이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는 것이다. 월가의 기관투자자들은 그런 지표로 신규 취업자수와 시간당 임금에 늘 주목하는데, 노동시장이 미국처럼 탄력적으로 변하지 않는 우리나라는 취업자수가 중요하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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