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매력적인 연사] 양정무&최연욱, 흥미로운 미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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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미술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 두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미술에 대해 조금 어렵게 생각하고 계셨다면, 두 분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보다 편하게 미술을 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양정무 교수님은 미술과 상업주의의 연관관계 등의 주제로, 최연욱 화가님은 미술 속 숨은 이야기 찾기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주시는 만큼 흥미롭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미술이론 전문가 : 양정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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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교수님은 학생시절부터 미술관, 박물관 가이드를 가장 재미있게 하는 학생으로 유명했던 미술계 최고의 입담꾼으로 불리고 계십니다.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양 미술의 발전을 상업주의와 연결시킨 연구로 주목 받으신 바 있습니다.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평을 받고 계시며, 현재 여러 곳에서 활발하게 강연을 진행해주고 계십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교수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어떻게 1달러 지폐 그림이 이렇게 천문학적 금액으로 거래될 수 있을까? 정확하게 말하면 직접 그린 것도 아니다. 1달러 지폐를 그림으로 그린 후 전문 판화가에게 의뢰해 찍어낸 것에 불과하니 작가가 그다지 공력을 들인 것도 아니다. 혹자는 주식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말하지만, 자본주의의 진정한 꽃은 미술이라고 본다. 주식은 걸어놓고 감상할 수 없지만 미술은 꽃처럼 바라볼 수도 있으니 기능적으로 미술이 꽃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거품의 정도로 봐도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1달러의 판화가 원래의 달러 가치보다 수십만 배 이상으로 평가될 수 있을까.

- 매일경제 칼럼 <양정무 교수의 Money&Art ‘돈은 신의 또 다른 모습이다’> 중에서


 

  

 

 

 

서양미술사 전문가 : 서양화가 최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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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욱 화가님은 <생각보다 재미있고 가까이 있는 미술> 등의 저서와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이 미술을 보다 흥미롭게 느끼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연사님입니다. 미술이 주는 혜택과 행복이 크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쁨을 누리길 바라십니다. 미국 마샬대학교에서 순수미술과 시각디자인, 고대종교미술사를 공부하셨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술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십니다. 



언어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사람들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잠이 들기 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서 그날의 했던 일을 벽에다 그림으로 기록한 거죠.
이처럼 미술은 수만 년 전부터 인간의 두려운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권력이 역사를 장악했을 때에는 그 사실을 미술로 몰래 기록했고, 후대에 전했습니다.
(중략)
꼭 그런 작품 한 점을 여러분 가까이 두셔서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작품이 1조 원에 가까운 모나리자가 됐든, 1조 원짜리 계약 서류에 그린 아기의 낙서가 됐든 말이지요. 

- 저서 <비밀의 미술관> 관련 채널 YES 인터뷰 중에서



여기까지 미술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두 연사분을 만나보았습니다.
인류의 역사에 계속해서 함께했던 미술인 만큼 미술 자체로도 흥미로운 주제이며,
미술을 통해 인간의 역사와 삶을 알아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두 분의 강연을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컨텐츠기획_에이전시 노지우 매니저 (purple@allthatspea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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