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매력적인 연사] 김수현 & 백세희,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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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나를 괴롭히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대신 해주는 연사 두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빨라지는 정보의 속도만큼 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요즘,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을까요? 
두 연사님과 함께 나를 스스로 지키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봅시다. 
  



진짜 나로 살기위한 조언을 해주다  : 김수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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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님은  20대의 대표 감성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다. 작가님의 삶의 모토는 딱 하나라고 한다. 바로 '내 마음대로 사는 삶'이다. 한번도 미술학원에 다닌 적이 없지만 그림을 그렸고, 남들은 들어가지 못한 학교의 경영학부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을 것 같아 포기했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신에게 미안해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김수현 작가는 말한다. 김수현 작가의 인생의 목표는 쿵쾅거리면서 스릴있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삶의 모토를 가진 김수현 작가는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많은 희망이 되고 있다.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하지만 현실적인 위로를 해주는 김수현 작가의 이야기는 바쁘고 지친 청춘들과 현대인들에게 제일 좋은 영양제일 것이다.




선택을 내리는 자신을 믿지 못하고, 선택에 따르는 책임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니, 다른 사람이 답을 내려주기를 기대하거나, 문제가 곪을 때까지 선택을 유예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단순히 시간 낭비로 끝나지 않는다. 외면과 변명을 멈추고 내가 좋아하는 나와 내가 싫어하는 내가 통합된 진짜 자기 자신을 대면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오만한 인간이 아닌, 인간적인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누군가가 완벽하지 않아서 싫어하지 않는다. 완벽한 척하는 그 오만함에 질리는 거다.

-저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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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이 사는데 마음은 허전한 사람에게 : 백세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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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희 작가님은 "자기가 지금 힘든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이유 없는 허전함에 시달리면서." 라고 말하며 책을 시작한다. 백세희 작가는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5년간 일한 이력이 있다. 그녀는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를 앓았고 현재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라고 한다. 자신이 우울하면서도 생각나는 음식은 자신을 글 쓸 수 있는 힘을 주었다고 말한다. 백세희 작가가 쓴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라는 서적은 입소문을 타고 현재 베스트셀러 4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람들이 백세희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있다. 백세희 연사의 솔직하고 담담한 자신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데 충분해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드러내지 않을까? 너무 힘들어서 알릴 만한 힘도 남아있지 않은 걸까? 난 늘 알 수 없는 갈증을 느꼈고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의 공감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으 찾아 헤매는 대신 내가 직접 그런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다. 나 여기 있다고 함차게 손 흔들어보기로 했다. 누군가는 자신과 비슷한 내 손짓을 알아보고, 다가와서 함께 안심했으면 좋겠다. 
...
나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있는, 애매한 사람들이 궁금하다. 세상은 아주 밝거나 지나치게 어두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우울을 이해하지 못했던 주변의 반응이 떠오른다. 도대체 어떤 모습과 상황이어야 이해받을 수 있을까? 아니 이해의 영역이기는 할까? 아무쪼록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 혹은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네'라는 감상이 남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저서 <죽고싶지만 떡복이는 먹고싶어> 본문 중에서








여기까지 두 연사님은 사람들이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대신 해주고 공감을 이끌어 상처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해줍니다. 
우리의 우울함과 남들이 알면 부끄러운 속을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두 연사님들은 우리가 살면서 꼭 한번 만나야 할 멘토같은 존재이기도 하지요. 두 연사님들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한번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컨텐츠기획_에이전시 심나영 매니저 (lime@allthatspea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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