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연사] 이호선&옥명호, 좋은 가족을 만드는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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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좋은 가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아래의 두 연사님은 좋은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계시는  분들인데요.
두 연사님을 통해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되고 좋은 가족을 만들지, 그 비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 이호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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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다. 서울 밴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를 역하기도 했다. 가족심리상담전문가로 현재 연세대학교,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를 맞고 있다. EBS 달라졌어요, SBS CNBC <이호선의 플랜100>>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가정법원협의이혼상담위원,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자문위원,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문위원, 한국 노인상담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웹진 <우리>, <백세시대신문>, 월간 <아버지>에서 칼럼을 연재 중이기도 하다. 


부모가 자식을 키워낸다는 것은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고 많은 학자들이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네번째 욕구인 자아존경의 욕구가 충족되어야만 한다. 존경받고 싶지만 내 입으로 말 못하는 사람이 바로 부모다. 부모는 자기 존경의 욕구를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남을 존경한다고 얘기하는 것은 내가 존경받고 싶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는 왜 존경받고 싶다고 얘기할 수 없을까?

- 저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중에서 발췌

 

 

 

 

 

 

 

 

좋은 아빠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 : 옥명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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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명호 작가님은 잡지사 기자이다. 몇몇 출판사 편집자와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기독교 독립월간지 <복음과 상황> 편집장을 하고 있다. 두 아이가 어릴 때부터 매일 밤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둘째가 열 일곱살이 된 지금도 책을 읽어주는 아빠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옥명호 작가는 글을 읽고 쓰는 일을 힘겨워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옥명호 작가가 받아들인 운명이라고 말한다. 평소 오래 생각하기를 즐기는 탓에 집에서는 딸이 '나무늘보'라고 부른다고 한다. 옥명호 작가님이 쓴 책으로는 <답없는 너에게>라는 책이 있다. 



일곱 살때부터 잠자리에서 아빠랑 책을 읽어온 딸아이는 이제 열아홉 살이 되었다. 딸아이는 일곱 살 때 우리 집에 내 직장 근처로 이사하면서 유치원을 다니지 않았다. 그대신 집 근처에 내가 근무하던 출판사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던 '우리 동네 글방'이라는 이름의 작은 도서관을 다녔다. 
이 책을 쓰기까지는 딸 아이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 대안학교에서 한 달간의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그간의 책 읽어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저서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생기는 일들> 중에서 발췌


 

여기까지 좋은 가족이 많아지는 사회를 꿈꾸는 연사님 두 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두 연사님을 통해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컨텐츠기획_에이전시 심나영 매니저 (lime@allthatspea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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