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대표는 '마케팅의 신으로 통한다. 그는 경력 15년 이상의 마케팅  전문가이다. 실제로 노점에서 시작해서 누적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만들어 낸 사람이 바로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이다. 그가 가진 경력처럼 마케팅에 필요한 전 부분의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마케팅의 신인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마케팅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는 현재 '야나두'라는 기업의 대표이다. 

마케팅에 대해서 오해하지 마세요!

김민철 대표는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마케팅에 대한 오해를 먼저 풀어주고 강연을 시작하셨는데요. 

대부분 마케팅은 상품을 광고하는 일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김민철 대표는 그것은 마케팅에 대한 가장 큰 오해라고 말합니다.
홍보, 그것만이 마케팅의 전부일까요? 
김민철 대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일상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김민철 대표는 마케팅은 홍보활동이 아님을 여행에 빗대어 강연하셨습니다. 

김민철 대표가 있는 야나두에서는 각각의 직원들의 마케팅 DNA를 깨우기 위해서 꼭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했는데요. 

야나두는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고, 놀 때 노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가 야나두가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케팅은 여행과 같다

김민철 대표는 마케팅을 여행과 같다고 말했는데요. 왜 그는 마케팅을 여행에 비유했을까요? 

우리는 여행에 가기 전에 여행을 어떻게, 어디로 갈 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마케팅에 비유하자면 상품 기획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여행에서 얼만큼의 비용을 쓸지 계획하게 되는데요. 상품을 판매할 때 우리는 이 계획을 가격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게 되지요. 

"여행을 가자!"고 사람들에게 말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갈 여행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지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상품을 판매할 때 우리는 유통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상품과 그 정보를 알려주곤 하지요. 

또한 지속적으로 여행이 그리고 상품이 팔리기 위해서 홍보를 하게 되는 것이죠. 

김민철 대표는 마케팅은 네 가지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정말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과 비슷하지 않나요? 

마케팅, 어떻게 해야할까?

김민철 대표는 마케팅을 위해서 소비자 수용곡선을 충실히 따르게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계획을 하고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약 10%가량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첫 소비자를 만들어 내기 위한 방법으로 상품에 집중을 시키는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를 어텐션 기법이라고 하는데요. 조기에 상품을 소비한 사람들, 그 이상의 사람들이 상품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30%의 조기 다수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이 때는 상품이 수요층에게 다가가는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수적인 후기 다수자와 최후 수용자를 위해서는 조금 더 디테일한 기획으로 이목을 끌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비행기가 떠나는 시간과 돌아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김민철 대표는 비행기가 떠나는 시간과 돌아오는 시간이 있는 것처럼 마케팅에서도 스케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도 여행과 비슷한 지점이지요.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고 상품 판매가 완료될 때까지의 과정은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고

여행을 끝내기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그 과정과 같다고 말합니다. 

마케팅은 여행처럼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김민철 대표는 마케팅을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허위,과장 광고가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말하는데요. 

미래의 마케팅 고수가 되고 싶은 마케터들에게 어떠한 자세로 마케팅에 접근해야 하는지 좋은 조언을 들려주셨답니다. 

야나두 대표님답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남기고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야! 너두 마케팅 고수가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