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연사] 변지민&이종범, 웹툰: 디지털콘텐츠와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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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콘텐츠, 스토리텔링, 디지털……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들이지요?

몇 년 전부터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웹툰작가, 유투버, BJ 등의 창작자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너도나도 자신만의 것들을 콘텐츠로 제작을 하고 싶어하는데요,

막상 제작하려니 너무나도 어려운 콘텐츠 제작.

 

콘텐츠 제작의 프로들은 어떻게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을까요?

그 비법을 무적핑크(변지민)작가와 이종법작가님을 통해서 살짝 엿보고자 합니다.

 

 

 

웹툰으로 펼치는 세상: 무적핑크(변지민) 웹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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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민 작가님은 2009년 <실질객관동화>로 네이버웹툰에 데뷔해, 데뷔 당시로는 최연소 웹툰작가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였습니다. 2012년에 <실질객관동화>연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2013년에 <경운기를 탄 왕자님>, 2014년에 <실질객관영화>를 연재하고 현재 <조선왕조실톡>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를 새로운 매체로 재밌게 풀어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왕조실톡>의 경우 단행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러 곳에서 공감가는 스토리를 어떻게 담아내는가,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힘 등에 대해서 활발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실질객관동화1>, <고3 생존 비기>, <Voca Toon1>, <Voca Toon2>, <Voca Toon3>, <조선왕조실톡1~7>이 있다.

 

 

‘직업’이라는 개념으로 웹툰을 생각하지 않았다. 웹툰작업으로 돈을 버니 ‘웹툰작가’라고 불리는 것 같지만, 지금도 어디서 작가님이라고 불리면 어색하다. 나는 그냥 4년째 내 작업을 하고 있는 거다. 시각디자인과에서 했던 작업도 웹툰과 다르지 않았다.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도구이고 결국 남을 설득시키는 건데 결국 웹툰과 같은 것 같다. 가령 시각디자인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켰을 때 이 버튼을 누르게 하려면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처럼, 웹툰에서도 사람들이 이 캐릭터에게 눈을 돌리려면 어떡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다만 이런 건 있다. 최근 가상현실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도 하고 뇌파 헤드셋도 샀는데 이 공부의 종착역도 결국 가상현실을 이용한 웹툰이 될 거 같다. 즉 무엇을 공부하든 그걸 이용해 웹툰 스토리를 재밌게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 네이버캐스트 화제의 인물 웹툰작가 중에서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 이종범 웹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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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작가는 만화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살아온 분입니다. 중학생 시절에 만난 만화가에게 만화가를 하려면 그림만 그리지 말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정말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정말로 '만화가가 되기 위해' 연세대학고 심리학과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막상 대학교에 가서는 만화보다 밴드활동을 더 열심히 했지만 다시 만화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2009년 <투자의 여왕>으로 데뷔를 하고, 전공을 살려 심리학 소재 만화 <닥터 프로스트>를 연재하였습니다. <닥터프로스트>는 2011년 독자만화대상 온라인 만화상,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우수상, 독자만화대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닥터프로스트>는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닥터프로스트1~10>이 있다.

 

 

내가 가진 패가 무엇인지부터 봤다. 지금도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하는 말인데 포커를 칠 때 상대 패만 보는 사람이 어딨나. 자기 패부터 봐야 하는데, 지망생들 다수는 자기 패를 안 본다.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포커를 칠 수 없다고, 만화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원페어를 들고 있으면 원페어의 게임을 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 그림은 아직 엉망이고, 스토리텔링 공부도 막 시작한 상태에서 그나마 어떤 분야를 빨리 공부하는 능력에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게 [투자의 여왕]이었다. 극 안에 정보를 넣는데 실패하면서 마치 학습만화의 극화체 같은 재미없는 작품이 나왔지만, [닥터 프로스트]에선 그보다는 더 간 거 같다. 어떻게든 이야기와 정보를 엮으려 노력하고 있다.


- 네이버캐스트 화제의 인물 웹툰작가 중에서

 

 

 

 

여기까지 기존에 어렵다고 생각되는 소재들을 엮어서

새로운 콘텐츠로 창작하는 작가님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가님들의 강연을 들으며 콘텐츠제작에 대한 힌트를 얻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컨텐츠기획_에이전시 김성희 매니저 (lime@allthatspea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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